울경본부 4기 임원 선거!

서진호(본부장)/이상두(사무국장), 94% 지지로 당선!

울경본부 4기 임원이 선출되었다.

본부장/사무국장후보로 출마한 서진호/이상두 조합원이 총유권자 1,068명 중 958(87.7%)명이 투표한 가운데 94%(901명)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이 되었다.

울경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임원선거 조합원 투표를 실시하고, 이들 후보에 대한 당선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부본부장에는 박재성 조합원(거제 장승포분회)과 박경웅 조합원(하동 하동분회) 이 각각 89.9%와 85.2%의 지지로 당선되었다. 이 중 다득표한 박재성후보가 수석부본부장으로 당선되었다. 회계감사에는 손은수 조합원(합천동부분회)과 공두희 조합원(거제 일운분회)이 각각 89.1%와 87.4%의 지지로 당선되었다.

한편 본부장/사무국장 후보조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투쟁과 혁신으로 현장을 조직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주요공약으로 △자본과 정권에 맞서 강제적 구조조정 저지, 협동조합 사수, 농협노동자의 생존권 사수 △진주서부분회 해고자 복직투쟁 승리 △본부교섭 승리 △비정규 노동자 조직 △농협중앙회 금융지주회사 반대, 협동조합 공공성 사수 △산별노조 토대마련 등을 내걸었다.

이번에 당선된 임원들은 오는 10월25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앞으로 3년간 본부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