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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7 13:02
민주노총 7.15 2차 총파업
 글쓴이 : 농협노조
조회 : 558  

서울 등 전국 14개 지역거점 5만여 명 운집 “박근혜 퇴진!”

민주노총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7.15 2차 총파업 투쟁을 벌였다.

민주노총은 7월 1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 거점에서 5만여 명 노동자가 참가한 가운데 2차 총파업 집회를 열고 가두 행진을 벌이며 박근혜정부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최저임금 일방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체감온도가 4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를 뚫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노동자들은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노동자 죽이기 정책을 폐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노동자에 대한 전쟁 선포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공무원-전교조 법외노조화와 민주노총 지도부 구속 노동탄압 분쇄, 공적연금 강화 및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 416연대 탄압 및 국회 입법권 부정 박근혜정권 퇴진을 5대 요구로 내걸었다. 민주노총의 핵심요구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이며, 내년에도 최저임금 1만원 쟁취투쟁은 계속된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호소했다. 위원장은 “더 쉬운 해고를 바라는 사람은 자본가 밖에 없고, 더 낮은 임금을 원하는 이들은 자본가 뿐”이라면서 “더 많은 비정규직을 바라는 자들 역시 이 땅의 악질자본 말고 누가 또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1%의 재벌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 서민의 생존을 걸고 벌이는 정권의 도박을 우리가 중단시키자”면서 “99%의 힘으로, 민주노총의 투쟁으로 노동자 서민을 살리는 그 길에 기꺼이 함께 가자”고 말하고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오천만 민중의 요구를 받아 11월14일 위력적인 민중 총궐기 대반격으로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민주노총은 서울역광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거점에서 지역별 총파업 집회를 가졌다.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수도권대회에는 서울·인천·경기지역 민주노총 조합원 7,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국적으로 5만여 명의 노동자가 쏟아져 나와 박근혜 노동정책을 규탄했다.

전국농협노조도 본조와 경인본부 동지들이 서울에서, 대경본부 동지들이 대구에서, 전북본부 동지들이 전주에서, 강원본부 동지들이 원주에서 7.15총파업 투쟁에 함께했다.

(민주노총 노동과세계 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