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부산본부 파업투쟁 당시 전국농협노조 투쟁대회>
 

오늘 고등법원에서,
파업투쟁 후 업무에 복귀한 부산본부 파업대오 131명에 대해 자행되었던
사측의 대기발령을 포함한 정직, 해고 등 모든 징계에 대하여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사측은,
중앙노동위, 행정법원의 부당해고 및 부당징계 판결에도 불구하고
원직 복직은 커녕 고등법원에 항소하는 등
해고자들에게 더없는 고통만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재판부는 사측의 악랄한 노동탄압을 단죄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전국농협노조는,
금번 고등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하며
그동안 탄원서 조직 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모아주신
조합원 동지들과 많은 연대조직 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본부 해고자 동지들이
하루빨리 현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투쟁합시다!
 
부산본부 동지들에게 많은 축하, 격려인사 보내주시고,
해고자 동지들이 조속히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