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순회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13일 양일간은 대전충남지역 순회가 진행되었다.

 근무시간 중에는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당선인사를 하고

 업무상 고충이나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간부 간담회 혹은 조합원 간담회를 열어

 현장토론 및 의견수렴을 했다.


 농협법 관련 향후 진행전망과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노동조합 활동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장중심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자

 는 제안도 오고갔다. 이에 조합원이 움직여야 지부분회가 활성화 되고 그래야 노동조합이

 강해진다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여성근무복 관련 의견 등도 나누었다.



 다음주는 경기인천지역 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