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관사 앞 1인시위 이어갑니다.  

농협중앙회의 탄압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선두에서 보험투쟁을 이끌어가는 허건회 현장특위위원장에 대한 탄압으로 지역농축협 노동자들의 분노를 잠재우려 하지만, 농협중앙회와 사측의 허건회 동지에 대한 1인시위 불허방침 통보 등 탄압은 되레 투쟁의 불씨에 기름을 붓는 꼴입니다.   

탄압과 당근을 동시에 던져보며 꼼수를 부리고 있는 농협중앙회. 일단 ‘전보협과 공식협상’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투쟁의 힘을 더욱더 모아 나가겠습니다.

오는 7월 2일은, 분노의 행동을 표출하는 날입니다.

7월 2일(목), 농협중앙회 앞에서 ‘불공정계약 파기! 보험판매 재계약 쟁취! 전국농축협노동자 투쟁대회’합니다. 이에 앞서 6월 16일(화)에는 투쟁선포 기자회견도 있습니다.

1인시위에 이어, 투쟁선포 기자회견에, 그리고 더더더 힘모아 투쟁대회까지 함께 합시다!!!

* 오늘 1인 시위에는 전국농협노조 강근제 위원장, 허건회 현장특위위원장, 이해영 조직실장, 경인본부 김동은 정책실장, 전국축협노조 김홍철 사무처장, 류광렬 조직국장 등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