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본부 교섭 완전 마무리
지난 29일, 삼천포농협과 최종 타결
1년여 만에 본부 교섭 종료
2011년 임단협 준비사업 속도 높혀

2010년 본부 공동교섭이 최종 마무리되었다.

지난 3월 29일, 본부는 미타결사업장으로 남아있던 삼천포농협과 42차 단체교섭을 개최하고, 미타결 쟁점안에 대해 잠정합의를 했다. 이와 함께 2010년 삼천포농협과 임금교섭도 마무리했다.

본부는 잠정합의 직후 조합원 긴급 총회를 소집하여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설명과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30일 오전에 삼천포농협에서 2010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등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본부 공동교섭 시작 1년여 만에 본부 2010년 임단협을 종료했다.

삼천포농협과 임단협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 5월부터 시작되는 2011년 임단협 준비사업이 한 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