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 전면 개방 중단!!!!
식량주권 사수 촉구를 위한 노농연대투쟁 선포 기자회견 진행
박근혜 정부는 지난 7월 18일에 ‘쌀 관세화’를, 9월 18일엔 ‘쌀 관세
율’을 발표하는 것으로 쌀시장 전면개방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9월 WTO에 관세율을 통보하고 이후 3개월 동안 협상을 벌이겠다는
계획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사실상 식량주권을 포기한 것!!!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쌀 등 식량주권
의 중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 농업을 말살시
키고 해외에 의존하겠다는 것은 농민의 생존권을 넘어 전체 민중들
의 생존권 포기이고 국가적 위기이다.
올초부터 전국농협노조는 농민 노동자들과 함께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투쟁 중이다. 현재 서울 세
종로 정부청사 앞에서는 농민들이 노숙농성 중이다.
그리고 9월 24일에는 민주노총이 ‘쌀시장 전면개방 중단! 식량주권
사수 촉구를 위한 노동연대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윤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가진자들의 횡
포에 맞서 더 힘모아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국농협노조 강근제 위원장이 기자회견문 낭독을, 사무금융연맹
민경신 협동조합 업종본부장이 규탄 발언을 하며 노동자들의 분노
와 투쟁의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23일 중앙집행위 회의를 마친 전국농협노조 중집위
원 동지들은 정부청사 앞 농성장으로 이동해 연좌농성을 벌이고 농
민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노동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노동자농민 연대투쟁 생존권을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