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3-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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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출자 배당금 ‘눈독’-투기성 자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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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본부
 조회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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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 지역농협 출자 배당금 ‘눈독’-투기성 자금
몰린다 |
20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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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금보다 수익 2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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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취지 훼손 우려
농협 출자배당금이 시중금리보다 2배정도 높게 지급되자 투기자금이 몰려드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강원도내 지역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농협의 배당금이 시중은행의 수배에 달하면서 비농민의 투기성자금이 지역조합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 S농협의 경우 지난 연말총회때 출자배당금 10%, 이용고 배당 5%, 사업준비금(개인출자금에
적립 6%를 비롯해 장학금·무상비료 지원 등 조합원들에게 30%대의 배당을 실시했다. 인제군 I농협도 출자배당 6%, 이용고 배당 7%,
사업준비금 6%를 비롯해 25%에 가까운 배당을 실시했다. 춘천의 C농협은 출자배당 10%와 각종 배당금을 포함해 24% 정도를 출자자에게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배당은 시중금리가 1년 만기 정기예금이 4%대인 것을 감안하면 최고 5배가 넘는 고배당이어서 지역주민에게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출자배당이 높아지자 실제 농민이 아닌 사람들이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조합원에 가입하여 높은 배당금을 받아감으로써 조합의
설립취지가 빗나가고 있다.
실제 양양군의 S농협은 높은 배당금을 목적으로 투기출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지역농민의 이야기다.
조합원 1000여명인 이 농협은 1000만원이 넘는 비농민 고액출자자가 30명이 넘는 것은 물론 5000만원을 출자한 조합원도 있어서 몇 년
전만 해도 출자배가 운동을 전개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출자를 막고 있다.
양양군 이상덕(43)씨는 “형식적인 조합원이 높은 배당을
목적으로 출자를 많이 하는 것은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지 않다”며 “이는 조합경영에도 어려움을 주므로 이익배당을 농민 조합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 회원지원팀 담당자는 “투기자금을 차단하고 농민조합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익배당 목적의 투자를 원천적으로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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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3호/ 협동조합/ 백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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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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