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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에 국내최대 미곡처리장 들어서 |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해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이 건립됐다.
19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시간당
20t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인 'OK라이스센터'가 2년여 의 공사 끝에 20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간다.
해남 옥천농협 자체 자금 59억 원과 농협중앙회 대출금 50억 원을 비롯해 총 122억 원을 들인 이 미곡종합처리장은
대지 2만 3천254㎡에 건물 면적 4천963㎡의 3층 건물로 연중 균일한 고품질 브랜드 쌀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쌀 가공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또 쌀의 품질을 분석하는 종합품질분석실을 비롯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등
위생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이물질 제거 시스템, 공장 내 먼지를 완벽히 제거하는 에어 샤워실 및 `먼지 제로' 집진시설, 쌀 포대 이송 로봇 설비
등을 갖춰 생산에서 출하까지 전 공정의 첨단.자동화를 이뤘다.
농협 전남본부 측은 "통상 미곡종합처리장의 처리능력이 시간당 10t
미만인 데 비해 20t은 아주 큰 규모로 전국 최대"라며 "이 미곡종합처리장 준공으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옥천농협의 브랜드 쌀 '한눈에
반한 쌀'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