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2-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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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가 순수익 15.4% ‘뚝’[08-02-18,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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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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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가 순수익 15.4% ‘뚝’[08-02-18, 한국농어민신문]
| 쌀 농가 순수익 15.4% ‘뚝’[08-02-18, 한국농어민신문] |
| 2008년2월18일자 (제2025호) 통계청 조사결과, 10a당 소득 25만원도 못미쳐 |
| 2007년산 쌀 80㎏당 생산비가 10만1491원으로 전년도 9만4689원에 비해 7.2%가 증가하면서 쌀농사에 따른
순수익이 15.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 농가가 10a(300평)의 농사를 지을 경우 2006년에는 29만원 넘게 남았으나 올해는
25만원도 채 남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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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0kg당 생산비 10만1491원 전년 9만4689원보다 7.2%
늘어
통계청은 지난 14일 전국 1244호의 논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생산비를 집계한 ‘2007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a당 논벼생산비는 60만7354원으로 전년도 60만120원에 비해
1.2%가 증가했다. 이는 직접생산비와 간접생산비가 각각 0.4%와 2.3%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했다.
직접생산비가
1166원(0.4%)증가한 것은 노동비는 9만4458원으로 전년대비 8.9%줄었으나 비료비가 3만5023원으로 전년대비 8.7%, 농구비가
4만8958원으로 7.2%, 농약비가 2만9976원으로 5.5%가 증가한 것 등에 기인했다.
간접생산비가 6068원(2.3%)
증가한 것은 농지임차료 상승으로 토지용역비가 24만6621원으로 전년대비 2.6%증가한 것에 기인했다.
특히 10a당 쌀 생산량이
466㎏으로 전년 493㎏에 대비 5.5%가 감소함에 따라 80㎏당 쌀 생산비는 10만1491원으로 전년도 9만4689원에 비해 7.2%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10a당 논벼 순수익이 전년대비 15.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06년 10a당 논벼의 총수입은
89만2067원(주산물수입 86만7390원+부산물수입 2만4677원)이었으나 2007년에는 85만4241원(주산물 83만1498원+부산물
2만2743원)으로 전년대비 4.2%가 떨어졌다.
반면 생산비는 증가해 순수익은 2006년 29만1946원에서 2007년
24만6887원으로 4만5059원(-15.4%)이 줄었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은 2007년 10월, 90% 한계답을 기준한
쌀80㎏당 생산비로 20만1502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노동력과 유휴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90% 한계답까지 쌀농가의 소득이 보장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분석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창한
전농 정책위원장은 “15만원 남짓한 산지쌀값과 통계청조사를 근거로 환산해볼 때 농가들은 쌀80㎏ 1가마니를 팔아봐야 5만원이 채 남지 않고,
영농조건이 불리한 한계답의 경우 오히려 적자를 보게 돼 있다”며 “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서는 쌀 목표가격에 반영되는 고정직불금의 단가나 현행
85%수준인 변동직불금 적용비율 95%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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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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