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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2-28 16:10
현애자 민노당 의원, 한미FTA 심의 뒷전 동료 의원들에 ‘쓴소리’[08-02-25, 한국농어민신문]
 글쓴이 : 본부
조회 : 1,182  
현애자 민노당 의원, 한·미FTA 심의 뒷전 동료 의원들에 ‘쓴소리’[08-02-25, 한국농어민신문]
현애자 민노당 의원, 한·미FTA 심의 뒷전 동료 의원들에 ‘쓴소리’[08-02-25, 한국농어민신문]
2008년2월25일자 (제2027호) “농민표 의식, 꼼수 부려서야”
“농민표를 의식해서 2월 국회에서 한미 FTA를 비준하지 않겠다는 것은 한미 FTA에 반대하고 있는 농민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현애자 민주노동당(비례) 의원이 한미 FTA를 제대로 심의조차 하지 않고 비준안을 강행처리하려는 국회의원들과 총선표를 의식해 2월 국회만 어물쩡 넘기려고 하는 의원들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지난 20일 전여농 회원들과 함께 한미 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며 농성을 벌인 현 의원은 “지난 15일 9명의 의원만 질의했고 4~5명의 의원만 자리를 지킨 통외통위 공청회에서 봤듯이 국회의원들은 관심도, 심의할 의지도 없다”고 비난했다.

현 의원은 “농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갖는 등 그렇게 반대하고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는 호시탐탐 2월 국회 비준을 요구하고 있어 언제든지 졸속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생산비가 오르고 비료값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에서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현 의원은 또 “한미 FTA 비준 강행을 여성 농민과 함께 막아내겠다”며 “18대 국회에서 제대로 심의하고 한미 FTA의 영향을 검증할 수 있도록 막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상현,이상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