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지역 일선 단위농협노조가
농협중앙회홍천군지부와 대립 속에 지자체 공과금 수납을 거부하고 나서 혼란이 예상된다.
올 초 지역의 7개 농협(내면농협
제외)노조는 농협중앙회군지부측에 군 금고를 대행하는데 따른 2,400여억원의 재정 운용 수입공개와 지역농협으로의 환원사업 확대방안, 지자체
공과금 수납 대행에 대한 재계약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 측은 군지부 측에 지난 21일까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군의
각종 지방세 납부 등 공과금 수납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의 혼란을 우려해 일단 공과금은 받되 일선 농협과 군지부간 납부 집계표와 영수증
전표 전달 등 내부 운영에는 협조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선 농협노조와 농협중앙회의 대립이 계속될 경우 지방세를 납부해도,
전산입력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주민들의 혼란은 불가피한 상황이
다. 류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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