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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07 17:22
센텀병원앞에서 만나요~
 글쓴이 : 은행나무
조회 : 986  

3.8여성대회 투쟁하는 센텀동지들과 3월8일19:30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은행나무 10-03-09 15:55
 
시원하게 내리는 빗발속에 촛불없는 촛불문화제가 상당히 인상적였슴다~
한진도 빗속집회로 타결됐는데..
센텀동지들도 곧 복직되려나?
해고된 모든 노동자들의 복직을 가슴으로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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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성의 날 유래와 정신

1908년 3월 8일, 미국 방직공장 여성노동자 1만 5천 여명은 뉴욕 룻저스 광장에 모여 ‘노조결성의 자유를 보장하라’ ‘임금 인상하라’ ‘여성에게도 선거권을 달라’ ‘10시간 노동 보장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라’를 외치며 무장한 군대에 맞서 싸웠다. 이 투쟁은 트라이앵글이라는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 146명이 불에 타죽은 참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당시 미국은 공황으로 인한 경제침체기로 여성노동자들은 빵 대신 먼지를 마시며 하루 12-14시간씩 일했지만 선거권도, 노동조합을 결성할 자유도 주어지지 않았다.

2년 뒤인 191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인 세계 진보적인 여성노동자들은 여성운동가대회를 열고 독일의 여성운동가이자 노동운동가인 클라라 체트킨의 제안에 따라 ‘미국 섬유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된 3․8 시위를 매년 세계여성의 날로 기념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날은 전세계 여성들이 함께 투쟁하고 연대하는 날이며, 이를 계기로 각 국에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남녀차별 철폐, 여성빈곤 타파 등 여성운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5월 1일이 전 세계 노동자들이 그 해 노동자의 요구를 외치고 연대를 다짐하는 날이라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차별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세계 여성의 단결과 연대를 확인하는 날이다. 여성의 정치적 권리, 인권 그리고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위해 싸운 여성노동자의 손으로 쟁취한 것이기에 오늘날 우리 노동자에게 더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민주노총에서 3․8은 그해 투쟁하는 여성노동자와 연대하는 모든 단위들이 함께 하며 투쟁을 선포하는 날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