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2-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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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무소
 조회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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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상근동지들이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는데 하필 이제 시작하느냐는 걱정 어린 동지들의 말씀도 있지만, 계절이 소용있는 것은 아니요, 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더구나 1인시위 보다 더한 것도 다 했는데 새삼 1인시위냐 할지도 모르지만 이보다 더한 것도 다 했는데 다시 1인 시위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소속 지부 앞이 아닌 다른 지부 앞에서 하는 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내가 이곳에서 해당 지부동지의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그 동지에 대한 믿음의 실천이고 그리해야 그 동지도 나의 지부 앞에서 내 마음같이 해 주겠거니 하는 것 때문입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밖에 있다 보니 이제 좀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안에 근무하시던 해당지부 동지들이 틈틈이 나와서 따신 차를 주시고, 점심도 같이 해서 정말 혼자 하는 1인시위가 아닌 듯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멀리 기장지부에서 간부님들의 격려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주신 격려금으로 덕분에 그동안 신세만 지던 현장근무 동지들과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늘 마음으로 경제적으로 신세만 지는 것 같아 크게 갚을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여러 동지들과 함께인것 같아서 고맙고 좋구나 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했는데, 선생님께 쓰는 안부편지처럼 딱딱해진 것 같아 손가락들을 탓합니다. 글재주가 모자란건 탓할줄 모르고.....
본격겨울!! 건강조심!! 운동필수!! 웃음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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