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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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북대의원
 조회 :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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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노 초창기시절인 90년대초부터 전국의 투쟁의 중심이었고 강고한 연대 투쟁의 선봉이었던 전북본부,
저멀리 경기 파주, 강원 강릉, 영월, 횡성, 부산 기장, 울경 삼천포, 진주서부, 대경 구미장천
전남의 전농포등등 전국의 투쟁사업장이면 그 어느곳이든 달려가 엄호 투쟁하던 전북본부.
대 농협중앙회 투쟁에서는 더욱더 가열찬 투쟁을 하지않았던가?
서울 투쟁. 중앙회 전북본부 타격투쟁 및 지속적인 집회투쟁등등...
그리고 조직을 강화하고 동지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기위한 일상활동의 기억들..
본부 전체 조합원 한마당 축제. 여성조합원 행사, 통일행사, 지역의 연대단위와의 투쟁...
이 모든것들이 지난 2012년 이후부터 미비해지기 시작해서 이제는 그 명맥도 유지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럿다.
전북본부 홈페이지를 보았다. 참으로 기가막힌다.
2014년 자유게시판 4건. 조합원게시맢12건 소식란3건...
2013.2012년도 도찐개찐이다.
이것을 보아 전북본부는 이제 회생불능같아보인다.
우리는 알고있다.
전북지역에서의 농협노조의 활동에 대해 냉정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민주노총에서의 연대의 교류와 투쟁은 멈춘지 오래다.
가장 기본적인 연대조직인 전농과의 교류도 끝났지 오래고.
본부에서 각 단위 현장을 순회하는 일상도 언제인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에서의 집회한지가 언제인지도....
그리고 농협노조 전북본부 전차 집행부의 연속되는 사퇴사태
수석부본부장 사퇴
부본부장 사퇴
본부사무국장의 조합비 횡령사건.
즉 본부사무국장의 사건에 대하여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는 행태.
올바른 민조노조하라고 요구하는 조직에 대한 갈라치기하며
조직을 징계하는 행태를 보면서
참으로 이것이 민주노조하자고 세운 전북본부인지 묻고싶다.
지난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겠다던 본부장은 다시 집행부로 들어오고
조직을 양분시키면서 과연 무엇을 얻을것인지 묻고싶다.
노동조합 집행간부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드르며 갑질하는 자리는 아닐진데
현재 하고있는 행태는 갑질의 행태를 넘어서고 있다.
그자리 또한 임기간 정해진 자리로 멀지않아 떠나고 나면 그 평가는 냉정하게 오래도록
기억되리란걸 알고 있을리라 본다.
말로는 현장조합원을 위한다고 하는데 이건 아니다, 현장조합원을 위한다면
단순하게 조합비만을 요구하지 말고 현장을 순회하면서 대화하고 설득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이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는 집행간부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그 무엇을 위하여 무슨목적으로 그 강력한 투쟁의 선봉인 전북본부를 양단내고 조직을 제명시키고 하면서 얻을 것이 무엇인지를 되물어야 한다.
결국은 모두가 패자가 되는 이 싸움을 끝낼용기있는자, 책임있는 자들은
전북본부 역사에서 길이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전완지부, 군산지부 조합원들을 버린 이작태에 대한 책임은 영원히 따라다닐것이다.
잘 먹고 잘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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