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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8 21:47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글쓴이 : 박명종
조회 : 2,798  
업무관계로 바쁘기도 했지만
전산마비로 인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지난 25일에 예정했던 제주본부 운영위원회 자료가 한순간에 날라가 버리고 여러가지 파일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니 이제 겨우 마음을 추스려
오랫만에 우리 홈페이지를 열어 봤는데 또 다시 불란을 일으키는 글이 올라와 있어
너무 당황스럽고 당혹스럽습니다.

중집에서 무엇을 결정해야 하고 무엇인가를 결정하고자 할때 전체 조합원동지들께 여쭈어 보고 결정해야 하는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중앙집행위원들에게도 규약 규정에 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부여되어 있는데.....

이 곳에서 할말과 중앙집행위원회에 참석하여 결졍하는 과정등 할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할말을 한다면 또 다른 불란을 야기할 수 있고....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전국농협노조 중앙집행위원의 한사람으로써 갑갑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하고 어떻게 하면 단 하루라도 우리가 갈길을
찾고 갈런지??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싸우고자 노동조합을 시작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농협노동자들을
위해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이 글에 대해서 또 다시 인신모독적이 댓글이 달리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조심스럽게
글을 옮겨보며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이해하고 설령 이해가 되지 않드래도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본조나 집행위원들에게 항의해보고 잘못된 결정이었으면 이를 바로 잡는 방법을
찾아 봤으면 안되었는지도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램전해 보며

사무처 활동가들의 처우와 관련한 글을 올리신 분이 진정 전국농협노조의 진정한 동지시라면 아래글 삭제해 주시길 간곡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려 봅니다.


현실적으로 발생되어 지는 문제들에 대해 너무도 아쉽고 안쓰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토요일 제주 4.3평화기행에 참여하시는 동지여러분 먼길 조심히 오시기 바랍니다.

농협노조 제주본부 동지들은 전국에서 오시는 여러 동지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현장조합원 13-03-29 10:32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누구보다도 올바른 조직적 관점에서 판단하시는 동지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것들을 제껴두고 사무처 처우에 관한 건이 그렇게 시급한 사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임기말에 조직이 반토막 난 시점에 사무처에게 선물하나 던져 주듯이 너무나 안이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동지께서 말씀하신데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이해하고 설령 이해가 되지 않드래도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본조나 집행위원들에게 항의해보고 잘못된 결정이었으면 이를 바로 잡는 방법을 찾아 봤으면 안되었는지도 생각해 봤지만
이번 건은 사무처가 너무나 노골적이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진행한 사안이고
단지 현장에서의 항의로는 바로잡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현장조합원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본조나 집행위원들의 결정이 잘못된 것인지 전국의 농협노조 동지들께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 판단을 받아 보고자 한 것입니다.
우리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조합원중에 하나입니다.
조직의 대표자들로서 잘못된 결정을 했다면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조직내에 불란을 일으키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닙니다.
중집에서 무엇을 결정해야 하고 무엇인가를 결정하고자 할때 전체 조합원동지들께 여쭈어 보고 결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노조홈피에는 사전에 중집에서 논의될 안건을 게시하여 전체 조합원동지들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무처에게 조합원자격을 부여하는 규약개정이나 이번 사무처 처우관련 회의자료는 사전에 홈피에 게시하지 않고 은폐한 것 또한 사실아닙니까.
그 이전에는 홈피에 모두 회의자료를 공지했는데 유독 사무처관련 건들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것은 지극히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게시한 것입니다.
현장의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농협노조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루빨리 조직이 시련을 극복하고 어려움에서 벗어나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