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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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인선
 조회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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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저 지음 
지금 내 옆의 동지가 한 순간에 적이 되는 순간이 있다. 적이 분명한 적 일때, 그것은 결코 위험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동지인지 적인지 분간이 안 될때, 얘기는 심각해진다. 서로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그런 순간이 올 때,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그걸 알 수 있다면 우린 이미 프로다. 지금 내 옆의 동지가 한 순간에 적이 되는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적은 언제든 다시 동지가 될 수 있다. 그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때 기대는 금물이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지금 그 상대가 적이다, 동지다 쉽게 단정 짓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쯤은 진지하게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물어볼 일이다. 나는 누구의 적이었던 적이 없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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