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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8 12:09
지역농협 상호금융 앞으로 어떻게 될까?
 글쓴이 : 단결투쟁
조회 : 977  
잦은 사고 농협 IT본부 농협은행에 이관
등록 : 2013.12.01 20:20 수정 : 2013.12.02 09:07

농협금융 조직개편 위험관리 강화
엔에이치(NH)농협금융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뼈대로 한 조직개편을 1일 단행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던 정보기술(IT) 업무와 조직은 농협은행으로 모두 이관된다.

지난 29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의결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긴축경영 기조 아래 정원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전사 관리와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지주사는 본부 및 부서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자회사 경영진단 기능과 은행 건전성 국제기준인 바젤 Ⅱ·Ⅲ 대응 조직과 산업분석 기능을 신설하기로 했다. 감사부서 기능도 확충해 전사 차원의 내부통제도 강화된다.

전산망 장애 등 잦은 전산사고에 따라 정보기술 운영체제에도 변화를 줬다. 농협중앙회에 위탁 운영해 온 아이티본부를 농협은행으로 옮긴다. 그동안 금융사의 정보기술 업무를 농협중앙회에서 맡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사고 발생 때 책임 소재 문제도 불거졌다.

농협은행에는 아이티본부의 이관을 비롯해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신설, 여신 심사 및 감리 인력 확충 등 영향으로 2개 본부 6개 부서가 새로 만들어진다. 농협생명은 리스크관리본부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농협금융 쪽은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실을 맺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