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고민하다 몇 자 올립니다. 이렇게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분하고 노동조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생각되어 몇 자 올리니 실명이 아니더라도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은 일은 이렇답니다.
>저희 웅천분회는 지난 몇달동안 교섭을 하다가 12월 23일 단체협약체결을 위하여 아침 10시에부분파업에 돌입하였답니다. 그런데 파업에 돌입한 바로 그 시간에 본부에서는 저희와 사전에 이야기도 하지 않은 채 사측에 저희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양보안을 제시하였더군요. 그리고 그 양보안을 우리보고 수용하라고 하는거여요. 사용자와 입을 맞추어서...
>저희는 너무도 어이가 업서 분통을 터트렸고 전무하고 이야기중에도 본부사무국장은 왜 사용자편을 드냐고까지 하면서 따졌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본부 사무국장은 파업을 하고 있는 저희보고 시간외근무를 해서 물량을 맞춰주자는 제안까지 했어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요. 물론 우리는 그럴수 없다고 했고 일도 하지 않았어요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이렇게 교섭을 하는 건가요. 본부장님도 오면은 우리편인지 사용자편인지 분간하기 힘든 말들만 하고....
>저희가 교섭을 잘 모르는 것인지... 원래 교섭이란 그렇게 하는 것인지... 우리가 아줌마들이라고 해서 그런 것인지...
>처음하는 노동조합이라 자른 모르지만 그래도 이것은 아니다 싶어 몇자 올립니다.
>단 1%의 거짓도 없는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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