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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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8회 체육한마당 동지들의 성원으로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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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북본부
 조회 :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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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본부 체육한마당에 함께 해주신 동지들 너무도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농협신규채용, RPC지원등 농협업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신 동지들도 마음만은 체육한마당에 함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23일 3기임원선거를 마치고 첫 사업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인 만큼 본부에서는 긴장도 많이 했고 매년 되풀이되는 날씨관계로 아침 눈을 뜨자마자 창밖부터 바라보게되더군요
매년 되풀이되던 날씨의 고약함은 사라지고 화창한 아침햇살과 대회 진행내내 따뜻한 햇살이 참으로 고맙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함께하신 동지들도 모처럼 여유롭게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본부 체육대회는 경기보다는 먹거리 경연대회(?) ^^ 라는 주위의 찬사가 많듯이 올해도 다양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풍성한 하루에 보탬을 해주시고, 임실지부의 추어탕, 정읍지부의 전골, 구이분회의 동동주등등 많이 먹었고 맛도 굿... 그래도 경기결과는 알려야죠
축구는 전완 - 군산 경기에서 군산지부 우승
발야구는 정읍 - 군산 경기에서 정읍지부 우승
씨름은 김제 - 군산경기에서 김제지부 우승
윷놀이는 임실 - 군산경기에서 군산지부 우승
릴레이는 정읍지부 우승
여성팔씨름은 지부별 3명이 출전하여 전완지부 박은영동지가 우승
어린이 경기에서 초등부 임실지부 이상휘, 유치부 전완지부 이현승 어린이가 우승
모두들 고생하였습니다.
진행하는 본부로써 더욱 기분 좋았던점은 올해는 청소를 함께 해주셔서 너무도 가뿐하고 좋았다는 것입니다. 분리수거도 그렇고...
솔직히 작년엔 너무 힘들었거든요. 아시다시피 비가 억수로 왔잖아요 작년에 근데 쓰레기를 자기 자리에 놓아두고 가는 바람에 그비 다맞고 밖으로 날르고, 구석에 박혀진 음식물 쓰레기 찾아서... 빗자루로 담배꽁초 쓸고 온몸이 다졌고 김제지부동지들 너무도 고생이 많았죠
그런데 올해는 쓰레기 다 밖으로 버려주시고 깔끔하게 뒷정리가 되어서 너무도 훌륭했습니다.
큭,,, 너무 청소얘기만 했네
경품추천하는데 자전거는 잘들 집으로 가져가셨나요!! 부피가 커서 걱정이었는데
올해 이상하게 임실지부 동지들 경품이 안나와서 중간에 약간 조작(?)도 했습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임실지부 곽 0 동지는 별탈없이 잘들어 가셨죠^^ - 이내용은 마지막에 있던 분들만 알지요 ^^
모두들 고생하셨고 아무 탈없이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지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동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좋은날 받아서 성사시키겠습니다.
체육대회때 찍은 사진들 본조 홈피 사진방에 올릴께요 자기 사진있으면 꼭 기념으로 출력하세요 본부가 예산이 많으면 다 찾아서 보내 줄건데 흑흑,, 그런날이 오겠죠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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